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학원가에 자리한 더스코어학원 3층 308호 강의실.
그곳에선 수업마다 웃음소리가 빵빵 터진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강의실은 ‘토평고등학교 내신 수업’이 한창이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거죠?”
기자가 조심스레 묻자,
학생 한 명이 환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그냥… 김동휘 쌤이니까요.”
사실 학생들의 웃음 뒤에는 철저히 준비된 수업의 흐름과, 이해를 위한 그의 깊은 고민이 숨어 있다.
그 웃음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다. 그것은 김동휘 강사의 진지한 수업 철학에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결과다.
<이해 없이 암기하지 마라>
김동휘 강사는 수업 때 이런 말을 자주 한다.
“영어가 재미없는 건, 이해 없이 외워서 그래요.”
그의 말처럼, 그의 수업은 문법 설명도, 지문 분석도 마치 한 편의 이야기처럼 흘러간다.
단순한 주입식 암기가 아니다.
어휘 하나도 언어의 뿌리부터 들려준다.
학생들은 “암기하려 하지 않아도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고 입을 모은다.
<깊이 있는 수업 + 웃음 + 효율성>
이해 위주의 설명은 때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김동휘 강사의 강의엔 유머와 위트가 있다.
단어 설명 중에도, 문장 분석 중에도
학생들은 웃고 공감하고 끄덕인다.
“선생님 수업은 재밌어서 시간이 진짜 빨리 가요.
근데 수업 끝나면 노트에 남은 게 엄청 많아요.”
한 학생의 이 말이 김동휘 강사의 강의 스타일을 가장 잘 설명한다.
그의 유머는 철저히 준비된 수업 구성 속에서 이해를 도와주는 도구다.
결국 모든 웃음은 ‘이해’를 위한 장치이며, 이는 높은 집중력과 학습 효율로 이어진다.
재미와 웃음을 기반으로, 양보다 질에 집중한 수업.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강의.
바로 이것이 김동휘 강사의 수업이 특별한 이유다.
<학생들과 축구하는 영어 선생님>
시험이 끝나고 나면 강의실 밖에서도 김동휘 강사의 모습은 특별하다.
내신 수업을 마친 뒤, 학생들과 약속한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축구를 함께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다음 수업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한다.
수업이 없는 날에도 보충 수업을 자청하고,
학생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다.
“학생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들이죠.”
그래서 학생들은 그를 ‘학원계의 오은영 박사’라고 부른다.
공부뿐 아니라 심리와 정서까지 헤아리는 어른이라는 뜻이다.
<양보단 질, 때려박기 NO>
김동휘 강사는 비효율적인 반복 학습을 가장 싫어한다.
“많이 한다고 잘하는 게 아니에요. 정확히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반복하는 게 중요하죠.”
그는 수년간 쌓은 노하우로
가장 효율적인 커리큘럼과 자료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단 1시간을 듣더라도, 그 1시간이 쌓이고 쌓여
결국 실력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된 수업.
“그동안 영어가 암기지옥이었다면,
이제는 이해의 세계로 넘어갈 시간이에요.”
이 말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김동휘 강사의 수업 철학이자 학생들이 체감하는 변화다.
토평고만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원 더스코어 부원장 김동휘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