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학원 번화가에 자리 잡은 ‘더스코어학원’.
간판은 화려하지 않지만, 이곳을 다녀간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소문은 그 어떤 광고보다 강력하다.
"영어 내신이 문제야? 더스코어로 가."
"아, 거기 멱살캐리 선생님 있는 곳?"
이제는 ‘구리 고등영어의 대표주자’라 불리는 더스코어학원도 처음엔 조그만 교습소였다.
젊은 영어원장이 10년 전, 단 한 명의 학생과 시작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수능, 내신, 모의고사까지 영어 성적 고민을 해결하는 ‘믿고 맡기는’ 학원으로 성장했다.
그 중심엔, 고등영어 전문 강사 한성훈 선생님이 있다.
‘멱살캐리’의 탄생
학생들 사이에서 붙여진 그의 별명은 바로 ‘멱살캐리’.
성적이 바닥이든, 의욕이 없든 상관없다.
한성훈 선생님에게 맡기면 “어떻게든 끌고 올라간다” 는 의미다.
“처음에 한 학생이 그런 말을 했어요. ‘쌤은 제가 아무리 늘어져도 멱살 잡고 끌고 가요.’
그 말이 농담처럼 퍼지더니, 어느새 다들 절 그렇게 부르더라고요.”
말뿐이 아니다.
수택고, 구리여고, 학생들이 가장 많이 등록하는 영어 강사가 바로 그다.
특히 수택고만 9년째 전담하며 쌓아온 분석력과 직접 제작한 압도적 양질의 자료는 내신 시험 전마다 빛을 발한다.
'학교별 전담제', 그래서 더 강하다
더스코어학원의 가장 큰 차별점은 학교별 전담 강사제도.
한 강사가 최대 두 개의 학교만 전담, 해당 학교의 내신 출제 스타일과 수업 흐름을 완벽하게 꿰뚫는다.
그래서 더 정확하게, 더 깊이 있게 대비할 수 있다.
“모든 학교 내신이 다 다르잖아요. 그런데 교재 한 권으로 모두 가르친다고요?
그건 영어가 아니라 확률 게임이에요.”
한성훈 선생님의 수업은 그래서 정교하다.
한 문장, 한 문항에도 “이건 수택고식”이라는 분석이 따라붙는다.
자료가 다르다, 결과도 다르다
그는 스스로를 ‘자료 집착러’라고 표현한다.
시험 경향, 빈출 유형, 어휘 수준까지 직접 분석해서 만든 자료는 양도 질도 압도적이다.
기출 변형 문제, 문법 요약 노트, 실전 대비 패턴 정리까지 수준별로 제공된다.
“학생들이 감탄해요. '이게 실제 기출이랑 이렇게 비슷해요?'
그게 제가 제일 듣고 싶은 말이에요.”
‘영어를 잘하게 해주겠다’보다
‘영어를 즐기게 만들겠다’
한성훈 선생님의 수업이 특별한 이유는 성적 그 이상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눈도 안 마주치던 애들이, 어느 순간 영어 질문을 먼저 해요.
그럴 땐 ‘아, 이제 이 학생도 바뀌고 있구나’ 싶죠.”
실제로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함께 얻고 간 학생들이 많다.
그리고 그 결과, 더스코어는 단지 ‘학원’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 파트너가 된다.
더스코어학원은 요란한 광고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안엔 단단한 시스템, 풍부한 자료, 뜨거운 진심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멱살 캐리 한성훈 선생님이 있다.
구리에서, 오늘도 영어에 눌려 있는 학생 한 명의 손을 잡고 멱살처럼 끌어올리는 사람이 더스코어에서 오늘도 열강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