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헤럴드코리아타임즈]
지역 교육 공동체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제19대 시흥시학원연합회 회장으로 문의열 원장이 공식 취임했다.
2025년 5월 10일(토) 오전 11시, 정왕동 파티인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취임식은 (사)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시흥시학원연합회 주최로 열려, 약 100여 명의 학원장과 정치·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취임식은 단순한 인사 교체의 의미를 넘어, 시흥시 학원계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연합회 내부의 조직적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흥시 신임 분회장 문의열 (좌) 경기도 학원연합회 지회장 노창근(우)
지역 학원계를 잇는 새로운 리더십
신임 문의열 회장은 시흥시에서 15년 이상 학원을 운영한 교육 전문가로, 그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은 빠르게 가는 것이 아니라 바르게 가야 한다”는 철학을 재차 강조하며 상호 존중, 연대, 그리고 공공성과 실천 중심의 연합회 운영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시흥시학원연합회는 단순한 이해집단을 넘어 지역 교육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지역 교육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및 학원 운영자 간 소통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취임사 - 시흥시학원연합회 19대 회장 문의열
내외빈의 따뜻한 축하와 격려
이날 행사에는
노창근 (사)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지회장, 임태영 경기도 학원안전공제회 이사장, 조정식 국회의원 부인 조미선여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동현·안광률 경기도의원, 시흥시의회 안돈의, 성훈창, 박춘호, 윤석경, 박소영, 서영범 의원, 손영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윤영순 유치원연합회 회장, 이재환 시흥예총 회장, 백인숙 시흥민예총 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각계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신임 회장의 비전과 역량에 대한 기대를 표하며, 시흥시 학원교육의 미래가 더 밝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나누었다.
특히 직무대행을 맡아 지난 1년 2개월간 연합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김영화 원장에게 전달된 감사패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행사에 깊은 감동을 더했다.
조직 재정비, 미래를 향한 도약
이번 행사와 함께, 시흥시학원연합회는 20여 명의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며 조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분과위원장, 부회장, 감사, 자문위원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사들이 대거 합류하며, 향후 다양한 사업 추진과 외부 협력에 강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학원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은 ‘단결과 혁신’으로 요약된다.
교육의 본질을 잊지 않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연합회가 되겠다는 신임 회장의 다짐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진심 어린 메시지였다.
시흥시 학원연합회 19대 회장 취임식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