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학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응급교육원이 주관한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안전교육’이 지난 **7월 17일(목)부터 18일(금), 그리고 29일(월)과 30일(화)**까지 총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감사가넘치는교회와 남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학원장, 교습강사, 사무직원, 차량 및 미화 종사자 등 약 2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특히 첫 이틀간 열린 교육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악천후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교육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의 핵심 목적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반드시 숙지하고 이수해야 할 ‘기본 3대 의무교육’ 외에도, 2020년부터 추가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것에 있었다.

남양주시학원연합회 박정혜 회장은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학원장과 종사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반드시 이수해야 할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원 운영 시 반드시 게시해야 하는 기본 게시물에 대한 안내, 자율지도점검 항목 소개,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운영 팁과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 자료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또한 연합회는 각 차수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준비된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남양주시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